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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은의 정원  (0) 2023.06.28
 

近頃、 夜も冷えるからさ
최근들어서, 밤도 쌀쌀하니까
風邪はひかないで体には気をつけて
감기 걸리지 말고 몸조심 하고
おやすみ
잘 자

ふたりで作ったケーキにさ
두사람이 만든 케이크에 말야
ロウソクを立てよう 星が消えた数だけ
촛불을 켜자 별이 사라진 수 만큼

火星の海には シーラカンスがいたよ
화성의 바다에는 실러캔스가 있었어
今度見に行こう そんな話をした
다음에 보러가자, 그런 이야기를 했어

明日世界が終わるからさ
내일이면 세계가 끝날테니까
辛いこと怖いこと全部、 全部忘れよう
괴로운 일 슬픈 일, 전부 전부 잊어버리자

「それも嘘でしょう」
「그것도 거짓말이지」

あなたは笑う
당신이 웃어

「キミは狡いよね」
「너는 참 치사하네」

好きに言いなよ
마음대로 말하지 그래

おやすみ
잘 자

もしも宇宙に雨がふったら あなたはなんて言うかな
만약 우주에 비가 내리면 당신은 뭐라고 말할까?
羊の夢で待ちあわせをして 今日はもうバイバイしよう
양의 꿈 속에서 다시 만나기로 하고 오늘은 이만 바이바이 하자

明日世界が終わるからさ
내일이면 세계가 끝날테니까
辛いこと怖いこと全部、 全部忘れよう
괴로운 일 슬픈 일, 전부 전부 잊어버리자

「それも嘘でしょう」
「그것도 거짓말이지」

あなたは笑う
당신이 웃어

「キミは狡いよね」
「너는 참 치사하네」

好きに言いなよ
마음대로 말하지 그래

今でも夜はつめたいから
지금도 밤은 추우니까
あなたとの思い出も ちょっとずつ冷えてく
당신과의 추억도 조금씩 식어가고 있어

悲しいときにさえ 無理に笑うとこも
슬플 때 조차 무리해서 웃는 모습 마저도​
最後まで愛しかったよ
마지막까지 사랑스러웠어
おやすみ
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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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01]칸나즈미 타로백업  (0) 2024.06.21

 

そっと開いたドアの向こうに
살짝 열린 문 너머에

壊れそうな世界はある
부서질 것 같은 세계가 있어

 

朝が来るのか
아침이 오는 건지
夜になるのか
밤이 오는 건지
迷いながらひかりは綻びて
헤메이면서도 빛줄기는 흐트러지네 
 
声が呼ぶまではもう少し遊ぼう
부르는 소리가 들릴 때 까지만 조금 더 놀자
花のように廻る時を繰り返し
꽃처럼 돌고 도는 시간을 반복하면서


夢はこの部屋の中で
꿈은 이 방의 안에서
優しい歌をずっと君に歌っていた
상냥한 노래를 계속 너에게 부르고 있어


何がほんとのことなの
무엇이 진실인 것인지
一番強く信じられる世界を追いかけて
가장 굳게 믿을 수 있는 세계를 뒤쫓아서


君の銀の庭へ
너의 은의 정원으로
 
道に迷ったあの子が今日も
길을 헤매던 저 아이가 오늘도
一番早く帰り着いた
가장 빨리 돌아왔어


正しさよりも明るい場所を
올바름보다도 밝은 장소를
見つけながら走ればいいんだね
찾아내면서 달리면 되는 거네
 
幼い眠りを守りたい番人
어린 잠을 지키고 싶은 파수꾼
大人になる門は固く閉ざされて
어른이 되는 문은 굳게 닫히고


君は気付いていたかな?
너는 깨달았으려나? 
ほんとのことなんて
진실 같은 건
いつも過去にしか無い
늘 과거에 지나지 않아

 

未来や希望は全て
미래나 희망은 전부 다
誰かが描く遠い庭の
누군가가 그린 머나먼 정원의
我が侭な物語
생떼 같은 이야기


まだ誰も知らない
아직 아무도 모르지
 
ひたむきな小鳥の声で歌う子供は
한결같은 아기새의 목소리로 노래하는 아이는


何を隠し何を壊し
무언가를 숨기고 무언가를 부수며


燃える時計
불타오르는 시계


秘密めく花の香り
비밀을 품은 꽃의 향기


ここにいるよ
여기에 있어 
 
静かに寄り添って
조용히 곁에 있어줘
何処にも行かないで
어디에도 가지 말아 줘


窓辺で囀って
창가에서 지저귀며
何を失くしたって
무언가를 잃어버린다 할지라도  
 
夢はその腕の中に
꿈은 그 품의 안에서
優しい人の嘘も嘆きも
상냥한 사람의 거짓도 비탄도
閉じ込めていた
가둬두고 있었어


何か足りない心で
뭔가 허전한 마음으로
光を纏い飛んで行こう
빛을 두르고 날아가자
少女のかたちをして
소녀의 모습을 하고


終わらない始まりへ
끝없는 시작으로
ほんとうの終わりへ
진정한 끝으로
 
静かに寄り添って
조용히 곁에 있어줘
何処にも行かないで
어디에도 가지 말아 줘


窓辺で囀って
창가에서 지저귀며
何処にも行かないで
어디에도 가지 말아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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